[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윤찬영 영상 캡처
윤찬영 영상 캡처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임수정의 아들이 된 윤찬영이 임수정과의 호흡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거리가 좁혀졌다”고 말했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세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세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다.

어쩌다 효진의 아들이 된 종욱 역의 윤찬영이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을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진실된 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 윤찬영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윤찬영은 임수정과의 호흡에 대해 “작품을 하며 실제로 처음 며칠 동안은 종욱과 효진 엄마의 마음이 돼 서먹하게 지냈는데 시간이 갈수록 거리가 좁혀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인터뷰 영상은 오늘(2일) 오후 8시에 ‘뭅뭅’ 페이스북 계정에서 공개되며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방송된다.

‘당신의 부탁’은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