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C 라디오의 대표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진행자로 교육평론가 이범이 낙점됐다.
MBC 라디오는 29일 교육평론가 이범이 오는 4월 9일부터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이범은 2000년에 대형 입시 학원을 공동으로 창립한 이후 과학 탐구 과목에서 5년간 최다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 강사 출신이다. 한때 ‘학원가의 서태지’라고 불렸지만 사교육 시장에 회의를 느껴 2004년부터 무료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다. 이후 ‘교육 평론가’란 이름으로 방송을 넘나들며 공교육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선집중’ 관계자는 “새 진행자 이범은 다년간의 강의에서 쌓은 진행력과 과학과 사회를 아우르는 시선으로 청취자들에게 시사 문제를 명쾌하게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첫 방송을 앞둔 이범은 ” ‘시선집중’의 무게 앞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조망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기본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깊이 있지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겸손한 전달자가 될 계획”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시선집중’은 2000년 10월 23일 시작해 올해로 만 18년째 방송 중인 MBC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이다. ‘이범의 시선집중’은 오는 4월 9일부터 평일 오전 7시 30분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MBC 라디오는 29일 교육평론가 이범이 오는 4월 9일부터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이범은 2000년에 대형 입시 학원을 공동으로 창립한 이후 과학 탐구 과목에서 5년간 최다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 강사 출신이다. 한때 ‘학원가의 서태지’라고 불렸지만 사교육 시장에 회의를 느껴 2004년부터 무료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다. 이후 ‘교육 평론가’란 이름으로 방송을 넘나들며 공교육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선집중’ 관계자는 “새 진행자 이범은 다년간의 강의에서 쌓은 진행력과 과학과 사회를 아우르는 시선으로 청취자들에게 시사 문제를 명쾌하게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첫 방송을 앞둔 이범은 ” ‘시선집중’의 무게 앞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조망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기본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깊이 있지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겸손한 전달자가 될 계획”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시선집중’은 2000년 10월 23일 시작해 올해로 만 18년째 방송 중인 MBC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이다. ‘이범의 시선집중’은 오는 4월 9일부터 평일 오전 7시 30분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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