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도환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우도환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배우 우도환이 ‘집돌이’를 자처했다.

우도환은 12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위대한 유혹자 앞터V’에 출연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재밌다.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집을 청소하는 게 재밌다는 우도환. 그는 하얀 얼굴 때문에 ‘집돌이’ 이미지가 있다는 팬의 댓글에 “집이 암막 커튼으로 둘러싸여 있기는 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우도환은 2주간 집에만 있어본 적이 있다는 김민재의 말을 듣고 “저는 운동을 하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 집에 있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우도환과 김민재가 출연하는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와 문가영도 출연한다.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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