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3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의 세 번째 정규음반에 참여한 여성 뮤지션 9명이 모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먼저 9일에는 키니케이, 연진(라이너스 담요), 사비나 앤 드론즈, 선우정아, 정인이 출연했다. 10일 공연은 키니케이, 김그림, 강이채, 레이디제인, 프롬, 정인이 함께 했다. 이들은 조정치의 세 번째 정규 음반 ‘3’ 수록곡은 물론 개인 발표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조정치는 모든 노래의 기타 연주를 맡아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들려줬다.
공연의 시작과 끝은 조정치의 솔로곡으로 꾸며졌다. 조정치는 ‘사랑은 한 잔의 소주’, ‘다시 만나라’, ‘겨울이 오면’, ‘달려가’, ‘잘 지내’, ‘유언’ 등을 연주하고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줬다.
공연을 마친 조정치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 노래를 듣고 위로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먼저 9일에는 키니케이, 연진(라이너스 담요), 사비나 앤 드론즈, 선우정아, 정인이 출연했다. 10일 공연은 키니케이, 김그림, 강이채, 레이디제인, 프롬, 정인이 함께 했다. 이들은 조정치의 세 번째 정규 음반 ‘3’ 수록곡은 물론 개인 발표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조정치는 모든 노래의 기타 연주를 맡아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들려줬다.
공연의 시작과 끝은 조정치의 솔로곡으로 꾸며졌다. 조정치는 ‘사랑은 한 잔의 소주’, ‘다시 만나라’, ‘겨울이 오면’, ‘달려가’, ‘잘 지내’, ‘유언’ 등을 연주하고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줬다.
공연을 마친 조정치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 노래를 듣고 위로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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