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제작 ㈜오아시스이엔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유영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제작 ㈜오아시스이엔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유영이 액션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이유영은 12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액션 연기는 힘들기 보다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액션 연기가 상대방과 합을 맞추지 않으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웠다”라며 “때리는 것 보다 맞는 연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맞는 연기도 연습이 많이 필요해서 액션 스쿨에서 배우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