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 화면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 화면
가수 뮤지와 유세윤이 “김종국은 가슴으로 리듬을 탄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다.

이날 뮤지는 가수 크러쉬의 ‘가끔’을 립싱크하는 참가자에게 “보통 이런 리듬은 뒤로 타는데 이 분은 앞으로 탄다”고 지적하며 그를 음치로 의심했다. 그러면서 “종국이 형은 리듬을 앞으로밖에 못 타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즉석에서 춤을 추며 화답했다.

즐거워하던 김종국에게 화를 돋운 건 유세윤이다. 유세윤은 “종국이 형은 가슴으로 리듬을 탄다”고 했다. 그는 “갑빠빠빠”를 외치면서 촐싹 맞은 춤을 췄고 김종국은 “적당히 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유세윤은 금세 꼬리를 내려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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