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유정 선배가 중국 생방송에"...박해진, 中 화죠우서 소통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해진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배우 박해진이 중국 팬들과 생방송으로 만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감독 김제영)의 남자 주인공 박해진이 오는 13일 중국의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죠우(花椒直播)와 함께 두 번째 생방송으로 수백만 명에 달하는 팬들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화죠우는 하루에 1,8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방송으로 2016년에도 박해진을 상해에 초대해 토크쇼와 생방송을 펼쳐 당시 동시 접속자 180만명을 기록했다. 화죠우는 ‘치즈인더트랩’ 개봉에 앞서 박해진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중국 팬들을 위해 박해진의 소속사에 먼저 생방송을 제안했다.

이에 화죠우 생방송에서는 박해진의 공식 영화 홍보 일정을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박해진은 웹툰 ‘치즈인더트랩’ 팬 시사회 대기실과 본 행사, 마무리 멘트까지 총 1시간 동안 방송을 이어나간다.

‘치즈인더트랩’은 조회수 11억을 기록한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박해진은 웹툰의 유정 선배 역을 맡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