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 출연 중인 배우 김남주가 “파격적인 결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미스티’ 기자간담회에서다.
‘미스티’는 살인 용의자로 몰린 인기 앵커 고혜란(김남주)와 그의 변호사로 나선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최종회 대본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로 현재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김남주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파격적인 결말을 맞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진희는 “누가 범인이어도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케빈리가 워낙 난봉꾼, 날라리라서 굉장히 많은 적을 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끼리도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심지어 극중 내 부모님, 케빈리의 매니저와 은주가 외도를 해 케빈리를 죽였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감독님이 끝까지 얘기를 해주지 않다가 얼마 전 대본을 받고 범인을 알았다”며 “(범인이 누구인지) 너무 얘기하고 싶고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보는데,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각자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넘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미스티’는 살인 용의자로 몰린 인기 앵커 고혜란(김남주)와 그의 변호사로 나선 남편 강태욱(지진희)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최종회 대본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로 현재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김남주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파격적인 결말을 맞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진희는 “누가 범인이어도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케빈리가 워낙 난봉꾼, 날라리라서 굉장히 많은 적을 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끼리도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심지어 극중 내 부모님, 케빈리의 매니저와 은주가 외도를 해 케빈리를 죽였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감독님이 끝까지 얘기를 해주지 않다가 얼마 전 대본을 받고 범인을 알았다”며 “(범인이 누구인지) 너무 얘기하고 싶고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보는데,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각자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넘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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