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샤샤의 리더 아렴은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걸그룹 오디션을 봐 왔다. 드디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 떨리고 기쁘다”고 말했다.
소엽 또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며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기 때문에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샤샤는 아렴, 고운, 이안, 서연, 소엽, 가람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영어 단어 ‘Shine’의 ‘빛난다’는 의미를 그룹명에 담았다.
타이틀곡인 ‘너와 나’는 신사동호랭이, 범이, 낭이가 작곡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2번의 편곡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메인 보컬 아렴의 가창력과 멤버들의 목소리 조합이 인상적이다. 아렴은 “‘샤샤’가 예쁘고 신비로운 느낌이라면, ‘너와 나’는 좀 더 역동적이고 신나는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고운은 “‘샤샤’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오묘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안은 “연습실에서 ‘샤샤’를 연습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정전이 됐다. 2~3분 뒤에 음악을 다시 틀었는데 또 정전이 돼서 좋은 징조로 받아들였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에일리부터 제시, 박상민, UNB, 홍진영, 워너원 등 여러명의 가수들이 샤샤의 데뷔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전원이 지원 사격에 나선 워너원은 “샤샤의 데뷔를 응원한다”며 “저희 워너원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끼도 드러냈다. 소엽은 “알리·김나영 선배처럼 감성적인 보컬을 좋아한다”며 트로트 곡인 홍진영의 ‘엄지 척’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취월장하길 꿈꾸는 멤버들도 있었다. 고운과 가람은 각각 아이유와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아이돌과 아티스트 양쪽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는 점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친근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 샤샤의 ‘너와 나’는 이날 정오에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멤버들 모두 꿈꿔왔던 순간입니다. 꿈에 그리던 무대 위에 설 수 있어서 너무 벅차올라요. 앞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걸그룹 샤샤가 27일 정오 데뷔 싱글 앨범 ‘너와 나’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너와 나’와 수록곡 ‘샤샤’를 선보였다.
샤샤의 리더 아렴은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걸그룹 오디션을 봐 왔다. 드디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 떨리고 기쁘다”고 말했다.
소엽 또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며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기 때문에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인 ‘너와 나’는 신사동호랭이, 범이, 낭이가 작곡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2번의 편곡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메인 보컬 아렴의 가창력과 멤버들의 목소리 조합이 인상적이다. 아렴은 “‘샤샤’가 예쁘고 신비로운 느낌이라면, ‘너와 나’는 좀 더 역동적이고 신나는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고운은 “‘샤샤’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오묘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안은 “연습실에서 ‘샤샤’를 연습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정전이 됐다. 2~3분 뒤에 음악을 다시 틀었는데 또 정전이 돼서 좋은 징조로 받아들였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끼도 드러냈다. 소엽은 “알리·김나영 선배처럼 감성적인 보컬을 좋아한다”며 트로트 곡인 홍진영의 ‘엄지 척’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취월장하길 꿈꾸는 멤버들도 있었다. 고운과 가람은 각각 아이유와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아이돌과 아티스트 양쪽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는 점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친근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 샤샤의 ‘너와 나’는 이날 정오에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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