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블루베리’ 임윤선/ 사진제공=SBS
‘블루베리’ 임윤선/ 사진제공=SBS
‘미녀 변호사’ 임윤선과 함께하는 기업 토크쇼 ‘임윤선의 블루베리’가 새 시즌을 맞았다.

2014년 12월 방송 이래 정지영 아나운서,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이 진행해 왔던 ‘블루베리’는 지난해부터 임윤선 변호사가 MC를 맡으며 경제 프로그램의 새 바람을 몰고 왔다.

전문 방송인은 아니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제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고정 패널로는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였던 김성완 시사 평론가와 신기주 기자가 함께한다.

이번 시즌은 기존 CEO랭킹쇼에서 벗어나 ‘기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모토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경제 이슈들에 대해 조금 더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2018년 첫 주제로는 ‘블록체인'(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이 선정됐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가상화페 투자 열풍을 진단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래한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미래 먹거리 개발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을 살펴보고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군을 통해 국내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비즈니스 혁명의 뉴 패러다임 ‘블록체인’에 대한 뜨거운 공방전은 21일 오후 9시 SBS CNBC ‘임윤선의 블루베리’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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