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육대’ 업텐션
‘아육대’ 업텐션
그룹 업텐션이 ‘2018 아육대’ 양궁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업텐션이 금메달을 획득해 신흥 에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업텐션은 남자 양궁 예선에서 NCT127과 대결을 펼쳤으며,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66점을 득점하며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준결승에서는 ‘체육돌’로 알려진 몬스타엑스의 59점을 넘어 64점을 획득, 결승에 진출하며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카메라를 맞췄던 선율은 결승전 첫 타자로 나서 시작부터 연이어 9점을 득점하며 기선제압을 펼쳤으며 마지막 한 발에서 완벽하게 10점을 득점해 격차를 벌려 실력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선율은 마지막 선수로 출전해 또 한 번 10점을 맞추며 금메달을 획득해 ‘신 양궁돌’로 떠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업텐션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자체 세러모니로 ‘신라에서 꽃화랑들이 왔소’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업텐션은 신라 시대의 화랑으로 변신해 매력적인 한복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2018년의 서울로 시간 여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에 도착한 업텐션은 최고의 화랑을 가리기 위해 ‘양궁 카페’를 찾아 대결을 펼쳤으며 뛰어난 활솜씨로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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