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아이엠(IM) 한결과 기중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마치며 “행복하고 감사했던 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첫 번째 미션에서 센터를 차지했던 ‘더유닛’ 막내 기중은 최종 유닛발표식에서 8위로 최종 멤버에 발탁됐다. 한결은 아쉽게 최종멤버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매 경연에서 호평을 받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먼저 기중은 “힘들때도 있었지만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다. 항상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었던거 같다”며 “앞으로 깜짝 놀라게 해드릴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이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결은 “파이널 무대에 설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최종 멤버로 합류한 기중에게 “열심히 해서 사랑 받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건넸다.
아이엠은 기중, 한결 이외에도 함께 출연한 기석과 태은 모두가 첫 부트 평가에서 슈퍼부트를 받으며 실력 있는 신예 보이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멤버 모두 ‘더유닛’ 무대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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