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연기 경력 62년의 대배우 이순재의 영화 ‘덕구’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가장 슬픈 이야기’라는 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영화의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스토리에 만족한 이순재는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하며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덕구 역에 캐스팅된 아역 정지훈과 배우 장광, 성병숙, 차순배 등의 명품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이순재와 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일곱 살, 일흔 살…그들의 이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슬픈 카피가 대비돼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가장 슬픈 이야기’라는 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영화의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스토리에 만족한 이순재는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하며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덕구 역에 캐스팅된 아역 정지훈과 배우 장광, 성병숙, 차순배 등의 명품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이순재와 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일곱 살, 일흔 살…그들의 이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슬픈 카피가 대비돼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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