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신예 김도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나선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했다.
극중 김도완이 연기하는 ‘유주환’은 여자들이 한눈에 반할만한 마성의 매력을 가진 패션모델이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권시현(우도환), 이세주(김민재)와 절묘한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좌충우돌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완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 ‘열일곱’으로 데뷔, 풋풋한 청춘 감성을 그려내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웹드라마 ‘옐로우’를 통해서는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랜선남친’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김도완은 앞으로 보여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배우”라고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뵙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완을 비롯해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처음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