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N ‘연남동593’ 이문식이 김정남의 결혼 선언에 멘붕에 빠졌다.
7일 방송된 ‘연남동539’ 5부에서는 캡틴 조단(이문식)이 철부지 아들 창석(김정남)의 폭탄선언에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창석은 새 여자친구 지민(김미려)과 아버지 조단의 셰어하우스를 찾아간다. 창석은 지민과 만난 지 한 달밖에 안된 사이.
조단은 졸혼식 때 봤던 며느리와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창석의 말에 황당해했다. 더욱이 결혼도 안했는데 애부터 나으려는 창석과 지민의 말에 “싸질러 낳기만 하면 다야? 아들 하나 있는 것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무슨 애를 또 낳겠다는 거야. 둘이 결혼할 거면 다운이 같이 키우면서 살아”라고 소리쳤다.
설상가상 ‘금사빠’ 창석이 셰어하우스에서 늘씬한 자태를 지닌 윤이나(오윤아)를 보고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창석은 옆에 지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라 예고 없이 찾아오는 거야”라며 윤이나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결국 여친과 결별을 선언한 창석은 결심한 듯 “윤이나씨와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해 조단을 또 다시 멘붕에 빠트렸다.
‘연남동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7일 방송된 ‘연남동539’ 5부에서는 캡틴 조단(이문식)이 철부지 아들 창석(김정남)의 폭탄선언에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창석은 새 여자친구 지민(김미려)과 아버지 조단의 셰어하우스를 찾아간다. 창석은 지민과 만난 지 한 달밖에 안된 사이.
조단은 졸혼식 때 봤던 며느리와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창석의 말에 황당해했다. 더욱이 결혼도 안했는데 애부터 나으려는 창석과 지민의 말에 “싸질러 낳기만 하면 다야? 아들 하나 있는 것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무슨 애를 또 낳겠다는 거야. 둘이 결혼할 거면 다운이 같이 키우면서 살아”라고 소리쳤다.
설상가상 ‘금사빠’ 창석이 셰어하우스에서 늘씬한 자태를 지닌 윤이나(오윤아)를 보고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창석은 옆에 지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라 예고 없이 찾아오는 거야”라며 윤이나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결국 여친과 결별을 선언한 창석은 결심한 듯 “윤이나씨와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해 조단을 또 다시 멘붕에 빠트렸다.
‘연남동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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