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흥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故 김주혁에 대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함이 있는 선배였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가진 ‘흥부’ 관련 인터뷰에서다.
정우는 ‘흥부’에서 연흥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조혁 역을 맡은 고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인연을 쌓았다.
정우는 고 김주혁을 떠올리며 “작품 하는 동안 가장 의지했던 선배고, 많은 힘을 얻었다”라며 “(선배를) 언급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흥부’의 경우 시작했을 때 보다 더 큰 의미가 생긴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흥행에 대해 어떤 숫자로 표현하기도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 김주혁 선배를 많이 추억하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정우는 ‘흥부’에서 연흥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조혁 역을 맡은 고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인연을 쌓았다.
정우는 고 김주혁을 떠올리며 “작품 하는 동안 가장 의지했던 선배고, 많은 힘을 얻었다”라며 “(선배를) 언급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흥부’의 경우 시작했을 때 보다 더 큰 의미가 생긴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흥행에 대해 어떤 숫자로 표현하기도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 김주혁 선배를 많이 추억하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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