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세 번째 사부를 ‘김연아’로 추측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근처로 모였다. 제작진이 “오늘의 사부님은 평창에서 일정을 마치고 여러분을 만나러 오고 계십니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온갖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승기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혹시 김연아 선수?”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부님은 ‘국민???’으로 불리는 분”이라는 힌트를 들은 멤버들은 “국민???이면 세 글자인데, 국민 여동생? 김연아!”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결국 멤버들은 사부를 확신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사부의 일과표에 ‘스케이트 타기’가 있는 것 아니냐”며 설레발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기대에 부푼 채 사부와의 만남 장소인 자작나무 숲으로 향한 멤버들. 과연 멤버들의 추측은 적중했을지 ‘국민???’으로 불리는 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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