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진기주가 “크리스마스날 캐스팅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진기주는 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살면서 가장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는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나는 눈물을 참았지만, 가족들은 소식을 듣고 울었다”라며 “엄마가 가장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진기주를 캐스팅한 임순례 감독은 “극 중 김태리와 베프 역할이기 때문에 케미가 잘 맞는 여배우를 찾던 중 진기주를 캐스팅하게 됐다”라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잘 해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작품. 오는 28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진기주는 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살면서 가장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는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나는 눈물을 참았지만, 가족들은 소식을 듣고 울었다”라며 “엄마가 가장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진기주를 캐스팅한 임순례 감독은 “극 중 김태리와 베프 역할이기 때문에 케미가 잘 맞는 여배우를 찾던 중 진기주를 캐스팅하게 됐다”라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잘 해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작품. 오는 28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