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영화 ‘블랙 팬서’ 스틸컷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 스틸컷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 영화 ‘블랙 팬서’가 와칸다의 왕이자 최고의 전사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와 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나타난 빌런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의 팽팽한 긴장감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라이벌 스틸을 공개했다.

와칸다 왕국의 왕위 계승자이자 최고의 전사 ‘블랙 팬서’의 이름을 이어 받은 티찰라와 그 모든 것의 진정한 주인은 자신이라며 나타난 에릭 킬몽거가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맨몸 격투부터 닮은 듯 다른 비브라늄 수트를 입고 결투를 벌이는 두 캐릭터의 모습은 블랙 팬서와 에릭 킬몽거의 대결이 ‘블랙 팬서’의 핵심 축이 될 것을 예상케 한다.

이에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에릭 킬몽거가 와칸다 왕국을 차지하려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지 블랙 팬서가 이에 맞서 위기에 빠진 와칸다 왕국과 전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월 14일 국내 개봉.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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