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호영, 오늘(24일) 트로트 ‘인생은 짜라짜’ 음원 공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호영 ‘인생은 짜라짜’ 커버 / 사진제공=JI&H미디어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인생은 짜라짜’ 음원이 오늘(24일) 정오 공개된다.

‘인생은 짜라짜’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템포의 세미 트로트다. 브라스와 기타의 주고받는 섹션들이 더욱 곡을 신나게 만든다.

이 곡은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호영의 독보적인 가창력에 가수 신승훈, 박효신, SG워너비, 씨야, 빅뱅, 신화 등 수많은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히트작곡가 안영민의 프로듀싱, 실력파 김현아의 코러스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최근 MBC ‘복면가왕-핑크하마’, ‘라디오스타-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충만한 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입담을 펼치며 예능섭외 1순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예능늦둥이로 급부상 중이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던 김호영은 최근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1일부터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찰리 역으로 출연한다.

김호영의 ‘인생은 짜라짜’는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