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인턴 기자]
사진 출처=송은이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송은이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송은이가 김숙과 결성한 걸그룹 더블V에 이어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 파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은이가 활동 중인 셀럽 파이브는 지난 17일 MBC 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공개했다. 송은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2017년 가을에 시작해서 2018년 1월 17일 쇼챔피언 방송까지, 땀도 땀도 그렇게나 흘리고 (살은 왜 빠지지 않는 걸까) 사랑하는 동생들과 뒹굴고 섞이고 하는 것이 그냥 마냥 좋을 뿐이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며 음악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이 춤판이 어디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하며…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셀럽 파이브 멤버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과 유쾌한 포즈와 표정을 하고 있다. 또 복고풍 의상과 촌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송은이는 셀럽 파이브 뿐만 아니라 김숙과 더블V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6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를 가졌으며, 지난 17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더블V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1일 0시 45분 방송된다. 셀럽 파이브 또한 ‘쇼챔피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과 방송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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