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 ‘더유닛’에 출연 중인 빅플로 의진/제공=KBS ‘더 유닛’
KBS ‘더유닛’에 출연 중인 빅플로 의진/제공=KBS ‘더 유닛’
빅플로 의진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3차 투표의 중간 집계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무서운 상승세다. 의진은 ‘더유닛’ 2차 투표에서 남성 참가자 중 2위를 차지했다. 3차 투표의 중간 집계 결과 그간 1위를 유지하고 있었던 유키스의 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의진은 17위로 시작했지만 첫 순위 발표식에서 9등으로 상승했다. 2차 투표에서도 중간 순위 4위,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에 이어 3차 투표의 중간 집계 결과 1위에 올랐다.

의진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부트 무대에서 선배 군단의 호평을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성장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또 무대 아래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을 챙기고 의견을 조율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력과 열정은 물론 경쟁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에 팬들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

의진이 중간 집계 결과를 유지해 3차 투표의 최종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차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마감된다.

의진이 출연 중인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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