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호영 ‘인생은 짜라짜’ 포스터 / 사진제공=JI&H 미디어
김호영 ‘인생은 짜라짜’ 포스터 / 사진제공=JI&H 미디어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김호영의 소속사 JI&H 미디어에 따르면 김호영은 1월 중순 ‘인생은 짜라짜’ 음원 공개한다.

‘인생은 짜라짜’는 전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템포의 세미 트로트다. 브라스와 기타의 주고받는 섹션들이 더욱 곡을 신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 곡은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호영의 독보적인 보컬 실력에 가수 신승훈, 박효신, SG워너비, 씨야, 빅뱅, 신화 등 수많은 히트작곡가 안영민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호영은 최근 MBC ‘복면가왕’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충만한 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입담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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