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비하인드 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비하인드 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가 이보영과 허율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혜나(허율)가 진짜 모녀 관계가 거듭나는 이야기다. 수진은 조류학 연구원에서 과학 전담 임시교사가 돼 상처를 안고 사는 혜나를 만난다.

17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보영은 허율과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것을 확인하며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 허율과 함께 대본을 보며 촬영할 장면에 대해 짚어주기도 한다. 허율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이보영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또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하게 된 이보영은 자신의 외투로 허율을 품는가 하면 담요로 허율을 감싸 안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장난을 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은 실제 모녀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더’의 제작진은 “현장에서 이보영과 허율이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며 현실감 있는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 속에도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보영과 허율이 출연하는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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