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정해인 / 사진제공=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정해인 / 사진제공=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1/2018011718134311643.jpg)
배우 정해인이 종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아쉽고 시원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정해인은 1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해 근황을 밝히며 “촬영이 모두 끝나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그동안 못 봤던 영화가 많았다”며 “지금은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언급하며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쉽지만 이번 작품이 더 아쉽고 시원섭섭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무래도 감옥이라는 장소에 한정돼서 촬영을 하다 보니 더 많은 시간을 선배들, 형들과 붙어 있었다”며 “정이 많이 들고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지금은 핸드폰으로 다시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는 1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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