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펜타곤의 키노가 룸메이트 후이에게 “대화가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다.
현재 일본에서 릴리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펜타곤은 이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어떻게 숙소를 나눠 쓰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키노는 “후이 형이랑 같은 방인데 대화가 많이 없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형이 맨날 누워 있어서 대화를 할 수가 없다.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후이는 “혼자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하자고 하고, 어떤 때는 춤추자고 한다”며 “가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키노는 자기가 쉬고 싶을 때는 ‘음악 들어도 돼요?’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키노가 잘못했네!”라며 거들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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