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2040세대를 아우르는 JTBC ‘슈가맨2’의 네 MC인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본명 박수영)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슈가맨 리턴즈’에서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4MC가 섭외하고 싶은 ‘슈가맨’을 직접 밝힌다.
‘슈가맨2’는 누구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불러내 그들의 히트곡을 함께 듣고 재해석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예능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39회 방송된 시즌1은 6%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슈가맨 리턴즈’ 방송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처음 모인 4MC ‘투(two)유-투박’이 ‘슈가맨2’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다. 이어 네 사람은 각자 보고 싶은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한다.
먼저 유재석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태사자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좀 야망이 크다”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솔리드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9 To 5’의 조이디,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 ‘모기야’를 부른 콜라 등 1990년대 클럽을 주름잡았던 노래들을 열거해 댄스곡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했다.
슈가맨 MC 중 가장 나이가 어린 23살 조이는 “본인이 생각하는 옛날 노래가 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H.O.T의 노래를 꼽아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H.O.T가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이기에 같은 해에 태어난 조이에게는 ‘슈가맨’인 것.
유재석은 “지금도 H.O.T의 노래를 들으면 요즘 노래 같다. 내가 한창 놀 때 자주 들었던 노래”라며 20대와의 세대 차이에 놀라워했다. 이어 조이는 H.O.T의 곡을 “우리 소속사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들었던 노래”라고 밝혀 또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슈가맨 리턴즈’에서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4MC가 섭외하고 싶은 ‘슈가맨’을 직접 밝힌다.
‘슈가맨2’는 누구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불러내 그들의 히트곡을 함께 듣고 재해석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예능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39회 방송된 시즌1은 6%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슈가맨 리턴즈’ 방송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처음 모인 4MC ‘투(two)유-투박’이 ‘슈가맨2’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다. 이어 네 사람은 각자 보고 싶은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한다.
먼저 유재석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태사자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좀 야망이 크다”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솔리드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9 To 5’의 조이디,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 ‘모기야’를 부른 콜라 등 1990년대 클럽을 주름잡았던 노래들을 열거해 댄스곡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했다.
슈가맨 MC 중 가장 나이가 어린 23살 조이는 “본인이 생각하는 옛날 노래가 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H.O.T의 노래를 꼽아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H.O.T가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이기에 같은 해에 태어난 조이에게는 ‘슈가맨’인 것.
유재석은 “지금도 H.O.T의 노래를 들으면 요즘 노래 같다. 내가 한창 놀 때 자주 들었던 노래”라며 20대와의 세대 차이에 놀라워했다. 이어 조이는 H.O.T의 곡을 “우리 소속사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들었던 노래”라고 밝혀 또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