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시즌2 확정…오는 18일 첫 방송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싱글와이프’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싱글와이프’는 지난해 시즌 1이 첫 방송됐다. ‘한 달에 한 번 아내DAY’라는 슬로건 아래 고생하는 아내에게 남편들이 파격적인 휴가를 선사하는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률도 잡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싱글와이프 시즌2’는 보다 많은 아내들의 삶에 일탈이란 선물을 선사하고자 다섯 커플 이외에도 또 다른 사연을 가진 아내들이 릴레이로 소개된다. 특히 방송 최초로 아내들이 합류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서경석의 13세 연하 아내 유다솜과 ‘거친 남자’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정만식의 아내이자 일본 유학파 출신 연극배우 린다전이 출연한다. 더불어 ‘2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90년대 엘리트 MC의 표본인 임백천 아내 김연주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