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윤상현(왼쪽), 한혜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조준원 기자 wizard333@
윤상현(왼쪽), 한혜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윤상현과 한혜진이 MBC 새 수목극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잡고’)’ 주인공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MBC는 3일 텐아시아에 “윤상현과 한혜진이 ‘손 꼭잡고’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꼭잡고’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드라마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윤상현은 KBS 2TV ‘완벽한 아내’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고, 한혜진은 2014년 종영된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연한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손 꼭잡고’는 오는 3월 편성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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