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2 ‘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새해맞이 기습 뽀뽀를 나눈다.

지난 1일 방송된 ‘저글러스:비서들’ 9회에서는 키스를 나눈 이후 서로를 어색해하며 피해 다니기 바빴던 좌윤이(백진희)와 남치원(최다니엘)이 결국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회사 안에서는 비서와 보스 관계인 좌윤이와 남치원이 어떤 사내 로맨스를 이어갈지 호기심을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2일 오후 방송될 10회에서는 백진희가 최다니엘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한다. 극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이와 치원이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2018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남과 동시에 윤이가 치원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것.

사과 머리에 파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백진희는 몸을 베베 꼬며 최다니엘을 향해 한껏 애교를 부리고 있다. 반면 최다니엘은 그런 백진희의 행동을 당황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글러스’ 제작진 측은 “10회 방송에서는 극중 윤이와 치원의 달달한 애정행각들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게 될 것”이라며 “직장에선 비서와 보스인 두 사람이 비밀스럽고 쫄깃한 사내 연애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글러스’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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