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류현진-배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배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배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2일 코엔스타즈는 오는 5일 결혼식을 앞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으며 설렘 가득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배지현 아나운서의 면사포를 올려주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베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베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배지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또 다른 화보에서 류현진과 배지현 두 사람은 텅 빈 야구장을 배경으로 단정한 예식복을 차려 입은 채 서로의 손을 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는 넥카라가 달린 클래식한 A라인 드레스로 지적이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월 5일(금)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모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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