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뱅 지드래곤(왼쪽)과 배우 이주연 / 사진=텐아시아 DB
빅뱅 지드래곤(왼쪽)과 배우 이주연 / 사진=텐아시아 DB
2018년 새해 첫 열애설이 나왔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다.

1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자 자신의 자동차를 타고 서로의 아파트를 방문하는 지드래곤,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여행도 즐겼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 간격을 두고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지드래곤의 매니저와 만난 이주연의 모습도 포착됐다.

현재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벌써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이번에도 부인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군 입대를 앞둔 태양 등 당분간 팀 활동이 없을 예정인 만큼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팬들은 눈물로 환호했고 멤버들도 울먹이며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콘서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불거져 일부 팬들은 아쉽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의연한 반응도 눈에 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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