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보이스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보이스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1월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보이스퍼는 지난 26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1월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머리로 변신한 정광호의 손에 눈 뭉치가 들려 있고 리더인 정대광은 무릎을 꿇고 앉아 손하트를 그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의 죽마고우 케미가 자연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하얀 절경이 펼쳐진 눈밭에서 각기 다른 색상의 패딩을 입은 보이스퍼의 케미가 흡사 캐주얼 브랜드의 화보를 연상시킨다.

이날 보이스퍼는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강원도 평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경치가 정말 좋다! 멋진 뮤직비디오와 함께 1월에 컴백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해 데뷔한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故 김광석 특집’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에 올랐다. 또 지난 토요일 ‘불후의 명곡-2017 왕중왕전’에서도 최연소로 출연해 가능성 있는 차세대 보컬그룹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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