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이하 그사이)’ 윤세아가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윤세아는 클럽 마리앤의 마담 마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고혹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변신의 폭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이 기대를 높인다.
붉은 재킷과 초밀착 원피스까지 어느 하나 범상치 않은 의상들. 여기에 변화무쌍한 메이크업 등은 윤세아가 연기할 마리라는 인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마리는 부둣가 골목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강두를 만난 뒤 누구보다 믿고 끌어주는 인물이다. 하루살이 인생을 살아가는 강두가 신경 쓰여 강두를 때로 누이처럼, 친구처럼 대한다. 강두와 재벌가 장남이지만 삐뚤어진 욕망을 가진 채 성장하지 못한 어른 아이 정유택(태인호)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높인다.
윤세아는 “마리는 내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클럽 마담이라는 흔하지 않은 직업의 캐릭터라 저 역시 흥미를 느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사이’ 제작진은 “윤세아가 마리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의상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탁월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낼 윤세아의 하드캐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윤세아는 클럽 마리앤의 마담 마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고혹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변신의 폭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이 기대를 높인다.
붉은 재킷과 초밀착 원피스까지 어느 하나 범상치 않은 의상들. 여기에 변화무쌍한 메이크업 등은 윤세아가 연기할 마리라는 인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마리는 부둣가 골목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강두를 만난 뒤 누구보다 믿고 끌어주는 인물이다. 하루살이 인생을 살아가는 강두가 신경 쓰여 강두를 때로 누이처럼, 친구처럼 대한다. 강두와 재벌가 장남이지만 삐뚤어진 욕망을 가진 채 성장하지 못한 어른 아이 정유택(태인호)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높인다.
윤세아는 “마리는 내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클럽 마담이라는 흔하지 않은 직업의 캐릭터라 저 역시 흥미를 느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사이’ 제작진은 “윤세아가 마리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의상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탁월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낼 윤세아의 하드캐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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