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배우들이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배우들이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의 출연 배우들이 첫 회 시청을 독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미소를 지으며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세련된 검은 정장과 자주색 넥타이가 사업가 문수호로 변신한 김래원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신세경은 “첫 방송 12월 6일!”이라는 문구로 ‘흑기사’의 첫 방송 날짜를 각인시켜 주고 있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웃는 모습이 극 중 정해라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암시하고 있다.

서지혜는 검은 드레스로 샤론 캐릭터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손에 든 채 ‘흑기사’ 첫 회 시청을 독려한다.

세 배우가 출연하는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가슴 설레는 로맨스에 신비로운 판타지 요소를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흑기사’는 지난 11월 30일 종영한 ‘매드독’의 후속으로 6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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