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KBS2 ‘저글러스: 비서들’ 방송화면
/ 사진=KBS2 ‘저글러스: 비서들’ 방송화면

KBS2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백진희가 최다니엘의 비서가 됐다.

백진희는저글러스: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에서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좌윤이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좌윤이는 롤러코스터같은 변화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좌윤이는 보스와 내연관계라는 오해를 사 사모에게 머리채까지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회사에도 소문이 나 쫓겨난 신세가 된 좌윤이. 이에 서러워진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좌윤이는 다시 구사일생으로 비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조전무 (인교진)의 추천 같은 계략으로 남치원 (최다니엘)의 비서가 된 것. 하지만 철벽같은 행동을 선보이는 그와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 말미에는 좌윤이가 남치원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부서이동 신청을 제의 받으며 또 한번의 시련이 닥쳐올 것임이 예고됐다. 이에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진희가 출연하는저글러스: 비서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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