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은명’/ 사진제공=에스팀
영화 ‘은명’/ 사진제공=에스팀
영화 ‘은명’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난다.

5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은명(감독 김한라 / 제작 ESteem Entertainment, Eastgate company / 배급 Central Park Films)’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 다시 한 번 관객을 찾는다”고 밝혔다.

영화 ‘은명’은 부상과 나이 때문에 주위에서 퇴물 취급을 당하는 모델 은명(박세라 분)의 이야기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그녀의 육체와 정신이 한계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톱모델 박세라가 주연을 맡았다.

‘은명’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이스트게이트 컴퍼니가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특급 모델들의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은명 역을 맡은 박세라는 국내, 외 패션계에서 인정받으며 활동했던 톱 모델로 이번 영화 ‘은명’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은명’은 오는 7일 오후 3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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