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교칙위반 수학여행’ / 사진제공=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 사진제공=JTBC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아이콘의 공식 젠틀맨 송윤형이 남다른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교칙위반 수학여행’ 녹화에서 양싸고의 아이콘과 동경여고 학생들은 수학여행 마지막 자유시간에 천지연 폭포 팀, 놀이공원 팀, 올레길 팀으로 나뉘어 제주도 곳곳을 즐겼다.

놀이공원 팀 아이콘 송윤형, 김동혁과 동경여고 노무라 나오, 타나베 카호는 서로의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노무라 나오는 “친절하고 잘생긴 남자”가 좋다며 솔직한 이상형을 말했고, 이에 송윤형은 “미안하지만 나는 많은 팬 분들이 계셔서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윤형은 서툰 일본어로 “기분, 가슴이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동경여고 학생들은 물론, 같은 멤버인 김동혁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이는 일본어가 서툰 송윤형이 ‘마음’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실수를 한 것. 뒤늦게 ‘마음’을 설명하기 위해 애썼으나 수습을 하면 할수록 더욱 상황이 악화되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양싸고-동경여고의 마지막 자유시간이 담긴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오늘(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