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핀란드 3인방이 차가운 바다에서 수영을 즐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 빌푸, 빌레, 사미가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핀란드 3인방은 바다를 보자마자 옷을 벗더니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다. 이를 보던 페트리는 “바닷물을 보니까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든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제 친구들이 미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빌푸, 빌레, 사미는 추위에 끄떡없이 수영을 계속했다.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자 “메가 쓰나미가 몰려온다”며 이를 즐거워하기까지 했다.

세 사람의 모습을 보던 MC들은 “누가 보면 7월인줄 알겠다”면서 “보시는 분들은 함부로 따라하면 안된다”고 덧붙여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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