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야구 선수 추신수가 “경기 전엔 과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다.

이날 추신수는 ‘한국 대표’로 등장해 자신만의 훈련법을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뭘 먹어도 소화가 잘 됐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신수는 “그런데 3년 전부터 몸에 변화가 찾아왔다”면서 “경기 전에 너무 많이 먹으면 완벽한 경기를 보여줄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살짝 배고픈 듯이 먹었는데 경기가 잘 풀려서 그렇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윽고 “메이저리그에는 너무 맛있는 게 많아서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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