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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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신경수 PD가 관전포인트로 배우들의 앙상블을 꼽았다.

신경수 PD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세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PD는 “첫 번째는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는 재미다. 두 번째는 이현주 작가가 써내는 대본의 탄탄함, 촘촘함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는 제가 하는 드라마마다 볼 거리가 많은데 이번에도 굵직한 신이 많으니 흥미진진할 것이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윤균상)가 가짜 형사가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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