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신류진과 라이벌 매치에서 勝… 김병관 누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JTBC ‘믹스나인’에서 JYP 인기 연습생 신류진과 라이벌 매치로 강한 인상을 남긴 참가자 김병관에 관심이 쏠린다.

김병관은 보이그룹 에이스(A.C.E)의 멤버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믹스나인’의 포지션 배틀 미션에서 남다른 춤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병관은 이날 방송에서 댄스 포지션 경연 곡 중 블락비의 ‘베리굿’을 고르며 ‘붐바야’를 고른 JYP 신류진과의 신경전을 예고했다. 연습 과정에서 직접 안무 구성을 맡은 김병관은 무한 긍정 매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트레이너 권영득은 중간 점검 이후 여자 팀과의 승산을 묻자 “너희 팀은 어디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수란은 “김병관이라는 친구가 눈에 띈다. 각 회사의 에이스가 모여 있는 것 같은 팀이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본 무대에서 김병관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중심에 섰다. ‘싸이코PASS’ 라는 팀 이름처럼 그는 메인 퍼포머의 기량을 뽐내며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팀 대결은 4544 대 4294로 패했지만 김병관은 신류진과의 개인 대결에서 승리했다.

김병관을 비롯해 에이스의 이동훈, 김세윤이 출연 중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