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일일극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과 표예진이 현행범-공범으로 몰렸다.
24일 방송된 9회에서 홍석표(이성열)은 매장을 찾은 한 손님의 주변에 있다가 떨어지려는 가방을 잡았다.
손님은 “신고할 거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길은조(표예진)가 나타나 “가방 떨어지려는 걸 받아준 거다. 내가 봤다”고 했다.
하지만 손님은 “이 가방이 얼마인줄 아냐”며 화냈다. 명품을 감별할 줄 아는 길은조는 “짝퉁 들고 생색낸다”고 말했다. “그 매장 내가 잘 안다. 매장 같이 가자.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손님은 “합의 못한다. 수리비 필요 없다. 체포해라”라고 억지를 부렸다.
결국 홍석표와 길은조는 경찰서까지 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4일 방송된 9회에서 홍석표(이성열)은 매장을 찾은 한 손님의 주변에 있다가 떨어지려는 가방을 잡았다.
손님은 “신고할 거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길은조(표예진)가 나타나 “가방 떨어지려는 걸 받아준 거다. 내가 봤다”고 했다.
하지만 손님은 “이 가방이 얼마인줄 아냐”며 화냈다. 명품을 감별할 줄 아는 길은조는 “짝퉁 들고 생색낸다”고 말했다. “그 매장 내가 잘 안다. 매장 같이 가자.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손님은 “합의 못한다. 수리비 필요 없다. 체포해라”라고 억지를 부렸다.
결국 홍석표와 길은조는 경찰서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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