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황신혜, 휘성 / 사진= tvN ‘나의 영어사춘기’ 티저 영상 캡처
황신혜, 휘성 / 사진= tvN ‘나의 영어사춘기’ 티저 영상 캡처

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나의 영어사춘기의 황신혜와 휘성이 외국인의 만남에 ‘멘붕’에 빠진다.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출연진으로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함께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들을 전하며 영어에 친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나의 영어사춘기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황신혜와 휘성이 외국인들과의 만남에서 대화의 장벽을 느끼고멘붕에 빠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황신혜는 외국인들과 영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듯 했지만 이내 대화가 길어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휘성은 한 외국인 아이가 장난감을 고장 내고 엄마에게휘성이 그랬다며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휘성은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지 못해 답답한 표정만 짓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나의 영어사춘기를 통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영어사춘기를 연출하는 박현우PD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실제 외국인과의 만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기 위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출연진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영어 공부에 임하고 있다. 촬영 초반 외국인들과의 만남에 멘붕에 빠졌던 두 사람이나의 영어사춘기를 통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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