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의 1,2회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이다. 박은빈은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를 연기한다.
박은빈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이판사판’의 선공개 영상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법복을 입지 않은 채 오른쪽 눈이 시커멓게 멍이든 부장판사 오지락(이문식)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
이정주가 재판 도중 법정에서 판사복을 벗어던지고 난동을 부린 탓에 재판이 휴정됐다. 오지락은 이정주를 향해 분노를 퍼부었다.
여기에 부장판사실로 들어온 김무식(허정규)이 태블릿PC를 들고 와 오지락에게 법정에서 소동을 부리고 있는 정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미 SNS를 통해 영상이 퍼지고 있다는 말에 정주는 “죄송합니다. 제가 감정을 제대로 추슬렀어야 했는데 기록을 잃어버린 충격이 너무 컸나 보다”며 방을 날치기 당한 충격적인 소식까지 털어놨다.
놀란 오지락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자, 당황한 이정주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용서를 빌었던 것. 그러나 오지락은 이미 이성을 잃어 사투리로 분노를 쏟아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오지락과 어쩔 줄 모르는 이정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판사판’은 엄숙주의에 가려진 판사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삶을 세세하게 파헤치는 ‘판사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코믹부터 미스터리·반전·스릴러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판사판’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이다. 박은빈은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를 연기한다.
박은빈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이판사판’의 선공개 영상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법복을 입지 않은 채 오른쪽 눈이 시커멓게 멍이든 부장판사 오지락(이문식)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
이정주가 재판 도중 법정에서 판사복을 벗어던지고 난동을 부린 탓에 재판이 휴정됐다. 오지락은 이정주를 향해 분노를 퍼부었다.
여기에 부장판사실로 들어온 김무식(허정규)이 태블릿PC를 들고 와 오지락에게 법정에서 소동을 부리고 있는 정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미 SNS를 통해 영상이 퍼지고 있다는 말에 정주는 “죄송합니다. 제가 감정을 제대로 추슬렀어야 했는데 기록을 잃어버린 충격이 너무 컸나 보다”며 방을 날치기 당한 충격적인 소식까지 털어놨다.
놀란 오지락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자, 당황한 이정주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용서를 빌었던 것. 그러나 오지락은 이미 이성을 잃어 사투리로 분노를 쏟아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오지락과 어쩔 줄 모르는 이정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판사판’은 엄숙주의에 가려진 판사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삶을 세세하게 파헤치는 ‘판사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코믹부터 미스터리·반전·스릴러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판사판’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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