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수영선수 정다래, 농구부 출신이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와 육상·축구선수 출신 펜타곤 후이가 22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각종 스테이크를 먹는다.
로마로 떠난 성훈은 미술관 겸 레스토랑을 찾아 두께 5cm의 티본 스테이크를 먹는다. 조준호는 스페인 유도메달리스트 다니엘을 만나 ‘마드리드의 부엌’이라 불리는 100년 전통의 산 미구엘 시장로 향한다. 그는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통째로 빌려서 회식한다는 레스토랑에서 갈빗살 스테이크, 소고기 타르타르를 맛 본 뒤 “인생 소고기”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정다래는 후쿠오카의 1kg 초대형 스테이크 덮밥에 도전한다. 그는 성인 남자도 힘들어하는 3인분 양을 먹고 “위가 열렸다”며 추가 주문을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후이와 선호는 나트랑에서 베트남 대표 음식들을 맛보며 맛의 신세계에 눈을 뜬다. 쌀국수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선호와 후이가 향한 곳은 오직 쌀국수만을 판매하는 맛집이다. 처음 먹어본 쌀국수도 잘 먹는 선호와 그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후이의 호흡이 돋보일 전망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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