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바이칼 / 사진제공=바이칼엔터테인먼트
바이칼 / 사진제공=바이칼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바이칼(BAIKAL)이 수험생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15일 소속사 바이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이칼이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무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칼의 버스킹 공연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후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바이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바이칼의 다음 팬카페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역불문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내달까지 열린다.

바이칼은 ‘웃찾사’ 개그맨 출신 호찬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도까, 케이빈, 데이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며, 데뷔곡 ‘Hiccup'(히컵)으로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공식 홍보대사와 ‘레전드 바이칼워터’ 생수 모델 발탁에 이어 러시아 여러 도시에서의 버스킹도 진행한 바이칼은 국내에서도 음악 방송 출연과 버스킹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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