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양세종이 서현진을 업고 있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영된 ‘사랑의 온도’에서는 흔들리는 온정선(양세종)과 그의 태도에 불안한 이현수(서현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정선은 엄마 유영미(이미숙)와 분리된 삶을 바랐지만, 현수는 정선의 엄마도 그의 일부라고 생각해 만나자는 영미의 전화를 피하지 않았다. “날 믿지 못하는구나”라는 정선의 말에 “누군 좋기만 한 줄 아냐”며 정선의 아픔까지 감내하려 했던 현수가 폭발했다.
금슬 좋은 부모님 덕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현수와 아버지의 폭력으로 엇나가버린 엄마 아래서 스스로를 책임져야만 했던 정선. 정반대의 가정환경에서 형성된 상반된 가치관으로, 정선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현재 상황만으로도 벅찬 정선과 그를 이해하려는 현수 또한 한계에 부딪힌 것.
이러한 가운데 29, 3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의 온도’ 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지난 6일 방영된 ‘사랑의 온도’에서는 흔들리는 온정선(양세종)과 그의 태도에 불안한 이현수(서현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정선은 엄마 유영미(이미숙)와 분리된 삶을 바랐지만, 현수는 정선의 엄마도 그의 일부라고 생각해 만나자는 영미의 전화를 피하지 않았다. “날 믿지 못하는구나”라는 정선의 말에 “누군 좋기만 한 줄 아냐”며 정선의 아픔까지 감내하려 했던 현수가 폭발했다.
금슬 좋은 부모님 덕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현수와 아버지의 폭력으로 엇나가버린 엄마 아래서 스스로를 책임져야만 했던 정선. 정반대의 가정환경에서 형성된 상반된 가치관으로, 정선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현재 상황만으로도 벅찬 정선과 그를 이해하려는 현수 또한 한계에 부딪힌 것.
이러한 가운데 29, 3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의 온도’ 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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