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의 방송 화면 캡쳐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의 방송 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 출연한 박나래가 미국에서 피자 주문에 나섰다.

박나래는 1일 방송된 ‘내 방 안내서’에서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아이 원트 피자”라고 정확하게 발음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그러나 직원은 알아듣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박나래는 다시 전화를 걸어 더욱 발음을 굴렸다. 몸까지 꼬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베스트 메뉴”를 연발하며 주문했지만 직원은 “웨스트 메뉴?”라고 되물으며 좀처럼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박나래는 주문에 실패하며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다”고 아쉬워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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