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부부 송재희와 지소연이 서로의 씀씀이로 의견차를 보였다.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0/2017102521073012431-540x301.jpg)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배우 송재희와 아내 지소연의 신혼살림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에게는 지난 달의 카드명세서가 도착했고 이를 보게 된 송재희는 “한 달에 한 번 벌 받는 기분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달의 지출은 500만원. 지소연은 “지난 달에 결혼식 준비로 꼭 필요한 데 지출한건데 의외로 많이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명세서를 보던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오빠는 항상 계산을 할 때 카드를 들고 계산대 앞에 가 있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날 1차도 아니고 5차까지 다 계산한 거 알고 있냐”며 소비 습관을 지적했다.
하지만 송재희는 “얻어 먹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며 변명에 나섰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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